인사동에 상륙하는 '부산의 맛과 멋'…수도권 판로 넓힌다

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 특유의 활기와 로컬 감성이 가득 담긴 관광 상품들이 서울 중심가인 인사동을 찾아온다. 수도권 마케팅 기회가 부족했던 지역 관광기업들의 판로를 넓히고, 서울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매력을 직접 알리는 자리가 마련된다.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서울 인사동 '부산슈퍼'에서 팝업스토어 '오늘의 부산을 담아가세요'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뛰어난 상품성을 가지고도 수도권 소비자와 만날 기회가 적었던 부산 지역 관광기업들에게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인사동 현장은 부산의 활기찬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매일 다른 주제로 부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는 '부산 픽 데이(Pick day)'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나흘간 △커피·음료 △간식·푸드 △부산시 소통 캐릭터인 '부기' 굿즈 △여행기념품·선물 등이 차례로 베일을 벗으며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100명의 구매 고객에게는 부산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부산 사투리 키링'과 '사투리 마그넷' 등 이색 사은품을 증정한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수도권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이번 인사동 팝업스토어가 지역 관광기업들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열고 브랜드를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 로컬 상품의 독창적인 매력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기업들이 자생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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