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성공원 물놀이장 내달 1일 개장…도심 속 여름 피서지

8월 30일까지 무료 개방, 유아·초등학생 대상
안전요원·간호인력 배치…동시 입장 200명 제한
조합놀이대·야외 놀이기구 갖춘 2500㎡ 규모

경주시 황성공원 물놀이장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이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이용하며 여름을 즐기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여름철 시민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황성공원 물놀이장을 다음 달 1일부터 8월 30일까지 두 달 간 운영한다.
 
황성공원 물놀이장은 개장 기간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3회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만 3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이며 이용료는 무료다. 안전한 운영을 위해 어린이 100명과 보호자 100명 등 동시 입장 인원을 200명으로 제한한다. 
 
경주시는 물놀이장 운영에 앞서 시설 점검과 보수, 운영 인력 채용을 완료하고 청소와 구급약품 등 운영 물품 준비를 거쳐 개장할 계획이다.
 
황성공원 물놀이장. 경주시 제공

또 안전요원 5명과 간호인력 2명 등 총 7명의 운영요원을 배치해 이용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황성공원 물놀이장은 2019년 준공된 2500㎡ 규모의 시설로 조합놀이대 3종과 다양한 야외 놀이기구,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는 총 1만 821명이 이용하는 등 시민들의 대표적인 여름철 가족 물놀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황성공원 물놀이장이 아이들과 가족들이 무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도심 속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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