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 전북도의원, 도의장 출마 "상생·균형 실력 있는 정책의회"

제13대 전반기 도의장 3파전
김희수 의원, 1의원 1지원관과 청렴도 향상 강조

김희수 전북도의원이 15일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최명국 기자

다음달 출범하는 제13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출사표를 낸 김희수 도의원(더불어민주당)은 15일 "상생·균형의 정치로 실력 있는 정책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김 도의원은 이날 도의회 기자간담회에서 "집행부에 대한 건강한 견제를 기반으로 한 생산적 자치 협치를 구현하겠다"며 "대형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 및 국회와의 협력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폭적 의정 지원 인프라 완성과 청렴·원칙을 기반으로 한 신뢰받는 의회 의상 확립, 법 제도 개선을 통한 지방의회 독립성과 전문성 완성을 강조했다.

그는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비판 기능뿐만 아니라 의원들의 전문적 입법 활동을 위해 의원 2명당 1명인 정책지원관을 1명당 1지원관으로 증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또한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과 조례 시행 추진관리단 신설, 거점형 의정지원센터 구축 등을 약속했다. 이어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엄격한 이해충돌 방지 기준 적용과 청렴 교육 생활화 등을 강조했다.

제13대 전반기 도의장 자리에는 전주가 지역구인 3선의 김희수, 이명연 도의원과 익산이 지역구인 김대중 도의원이 나선다. 모두 민주당 소속이다. 민주당은 오는 22일 의원총회를 열고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후보들을 선출한다.

도의회는 다음달 1일 임시회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 뒤 상임위원장은 2일, 운영위원장은 3일에 각각 선출할 예정이다. 13대 도의회에 처음 입성하는 초선 의원 25명의 선택이 최대 변수로 꼽히는 가운데 제1부의장에는 민주당 이병도 도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제2부의장은 재선 가운데 상임위원장 경험이 있는 인사들을 중심으로 하마평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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