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진 원도심에 빛을…시흥시, 6월 '도심 활력 대작전' 추진

지난 13일 신천 달빛음악회 예술 공연을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다. 시흥시 제공

경기 시흥시가 침체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상권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6월 한 달간 '2026 원도심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운영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주민과 상인,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체험·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주민 참여형 체험행사와 문화예술 공연·전시, 상인 연계 이벤트, 가족 단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원도심에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사업은 지난 13일 열린 '검바위 문화축제'와 '신천 달빛음악회'를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검바위 문화축제는 지역 예술인 공연과 체험 부스,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고, 신천 달빛음악회는 원도심의 밤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오는 20일에는 신천동 주민 걷기대회와 신천 달빛음악회 2회차 공연이, 21일에는 은행동 체육회 족구대회가 개최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원도심 곳곳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6월 한 달간 이어지는 원도심 활성화 프로그램이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와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도심의 특색과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활성화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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