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주변 환경방사능 '이상 무'…주민 설명회 개최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 정규·주민관심 시료 755개 분석
원전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 결과 주민·언론에 공개
한울본부, 환경방사능 감시 통해 지역 안전성 재확인

한울본부 전경. 한울본부 제공

경북 울진에 있는 한울원자력본부 주변 지역의 환경방사능은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2일 '2025년도 한울본부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설명회'를 열고 발전소 인근 지역에 대한 환경방사능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한울본부는 원전 운영에 따른 환경 영향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정기적인 환경방사능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주민과 언론인, 한울원전환경감시위원 등이 참석해 조사 결과와 평가 내용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사는 환경방사능조사 용역기관인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가 수행했다. 
 
연구소가 한울원전 부지 주변에서 채취한 정규시료 673개와 주민들이 분석을 의뢰한 주민관심시료 82개 등 총 755개의 시료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원전 주변 지역의 환경방사능 수준은 정상 범위 내에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원전 주변 환경방사능 상태는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보 공개를 통해 주민 신뢰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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