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올해 하반기 수소자동차 구매 지원 사업에 345억 원을 투입하기로 하는 등 수소자동차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북도는 15일 국비 등 345억 원을 투입해 수소승용차 200대, 버스 35대, 화물차 4대를 보급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올해 상반기에도 모두 286억 원을 들여 수소자동차 269대를 보급했다.
수소 승용차 3350만 원, 수소 저상버스 2억 천만 원, 고상버스 3억 5천만 원, 화물차 4억 5천만 원의 보조금이 차등 지원되며 시군별 공고에 따라 11월 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소자동차는 보조금 이외에 세제 감면 혜택 최대 712만 원,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면, 고속도로 통행료 30% 감면, 차량 2부제 제외 등의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도는 수소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시군당 충전소 한 개소 이상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에서 모두 24개소의 수소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수소자동차 보급과 충전소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