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CBS 미디어선교회가 지난 13일 경북 포항미르치과병원 신관 미르아트센터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미디어선교회는 언론사이자 방송사, 선교 기관이라는 복합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포항CBS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
노충 회장을 중심으로 안상구 사무총장, 문현철 회계, 김현욱·노순현·박용범·윤희종 부회장 등이 임원진을 구성해 미디어를 통한 선교와 지역사회 섬김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과 이상휘 국회의원, 지역 기관장, 미디어선교회 회원, 포항지역 교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미디어선교회 창립을 축하했다.
1부 감사예배는 안상구 사무총장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윤희종 부회장이 기도하고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회장인 박영호 목사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양으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영호 목사는 설교를 통해 "미디어선교회 창립은 단순한 조직 출범을 넘어 다양한 방식으로 세상을 섬기는 새로운 선교의 시작"이라며 "세상의 아픔에 공감하고 치유와 회복을 전하는 사회 공익적 역할을 감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2부 창립대회에서는 CBS 홍보영상 상영과 미디어선교회 소개, 위촉패 및 감사패 전달, 노충 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또 김휘동 운영이사장과 송인호 부총장이 축사를 통해 미디어선교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향후 역할에 기대를 나타냈다.
특별강연에는 CBS 출신으로 TV조선 시사프로그램 '강적들'에 출연 중인 김규완 평론가가 '6·3 선거 이후 한국 정치 미리보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미디어선교회는 오는 8월에는 이덕배 한국은행 포항본부장을 초청해 후속 강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 포항CBS 미디어선교회 실천선언문 |
| 우리는 포항CBS의 선교적 사명에 함께하기 위하여 포항CBS 미디어선교회를 창립하며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하나! 우리는 미디어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도구임을 인식하며 건강한 언론문화와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선다. 하나! 우리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과 섬김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한다. 하나! 우리는 공익적 가치실현을 위한 아카데미 벤처스쿨, 의료선교, 생애주기별 맞춤프로그램 사역에 적극 참여한다. 하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고 복음의 진리를 바르고 담대하게 전파한다. 2026년 6월 13일 포항CBS 미디어 선교회 회원 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