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초청국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환영을 받으며 행사장에 들어섰다. 마크롱 대통령이 먼저 인사를 건네자, 이 대통령도 "매우 반갑다(I'm so happy)"고 화답한 뒤 악수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후 행사 참가국 정상들의 단체사진 촬영이 이어졌는데, 이 대통령은 사진을 찍기 전 트럼프 대통령과 마주하고 약 30초 동안 대화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밝은 표정으로 말을 건넸고, 이에 이 대통령이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번 회의 참석과 관련,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회의에 초청받은 것은 대한민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와 기대를 보여주는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단단해진 우리의 저력과 자신감을 세계 무대에 당당히 전하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