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트럼프에 "北 문제도 평화적 해결 주도해달라"
이재명 대통령은 프랑스 에비앙레뱅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초청국 환영행사에 참석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약 30초간 대화를 나눴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에게 남북관계의 근황을 물었으며,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전쟁을 해결한 것처럼 북한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주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도 북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60조원의 잠수함 사업 수주 지원에 나섰습니다.
"美, 19일 종전합의 서명후 이란산 석유판매 제재완화 적용"
미국이 이란과의 종전 합의 서명 직후 이란산 석유 판매에 대한 제재 면제를 즉시 발효하기로 했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제재 면제 대상에는 이란산 석유 판매에 수반되는 금융 거래와 운송, 보험 등 관련 서비스도 모두 포함된다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이는 이란이 갈등 국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초기 재정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란 합의에 3천억불 재건기금…韓기업 등 절반이상 출자 약속"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 합의안에 3천억 달러 규모의 이란 재건용 민간 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이 포함됐으며, 그 금액의 절반이 넘는 자금이 이미 출자 약정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외신 등에 따르면 해당 기금은 '민간 투자 수단'으로, 통상적인 재건·배상 프로그램이 아니며, 미국 정부 자금이나 보조금은 전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아시아·중동·남미·아프리카 지역 기업들이 이미 1500억 달러가 넘는 자금 조달에 동의했다고 전했습니다.
국힘, 오후 의원총회…선거소청·장동혁 거취 논의 전망
국민의힘은 오늘 국회에서 정점식 원내대표 취임 후 첫 의원총회를 엽니다.
의총에서는 오늘이 마감 시한인 '선거 소청' 문제와 함께, 당 안팎에서 사퇴 요구가 잇따르는 장동혁 대표의 거취 문제가 논의될 전망입니다.
또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한동훈 의원의 복당 문제가 친한계를 중심으로 거론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선관위 투표용지 인쇄예산 145억…실제 인쇄 집행액은 82억"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고도 실제 인쇄량은 예산의 절반 수준으로 축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중앙선관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선관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에 투표용지 인쇄 예산을 '선거인수의 110%'를 기준으로 확보하도록 요구해 총 145억1957만원을 편성했지만, 편성액의 56.5% 수준인 82억498만원만 실제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선관위의 투표용지 인쇄 계약 단가가 예산 편성 당시 단가와 달라지면서 투표용지 인쇄량이 크게 줄어든 사례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