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모두의 창업' 출범식 개최, 국민 창업시대 개막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국민 창업시대'를 내건 창업 오디션 프로그램 '모두의 창업'이 전국 동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6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6 모두의 창업 출범식'을 열고 부산지역 선정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모두의 창업'은 창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창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6만2944명이 지원해 최종 5천명이 선정됐다. 이날 출범식은 서울 본 행사장과 전국 17개 시·도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산 행사장에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책임 멘토, 선정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권역별 책임 멘토들의 심사 총평과 선정자들의 소감 발표가 이어졌으며, 생체인증 보안기업 고스트패스의 이선관 대표가 선배 창업가로 나서 도전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모두의 창업 2기' 소개 영상 상영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동시에 출범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부산에서는 선정자 231명을 대상으로 후속 프로그램 안내도 이뤄졌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단계별 지원 내용과 향후 일정을 소개하고, 초기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지식재산(IP) 교육을 실시했다.

또 부산대학교와 국립부경대학교, 부산연합기술지주, 스마트파머, 젠엑시스, 큐네스티 등 부산지역 7개 운영기관이 참여해 창업 보육 계획을 설명하고 참가자들과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김용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창업에 도전한 참가자들의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며 "아이디어가 사업으로 성장하는 과정까지 지역 운영기관들이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오는 7월부터 공식 플랫폼을 통해 2기 참가자 모집에 들어간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5억 원과 최대 5억 원 규모의 투자 연계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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