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기 경남교육감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인수위원 구성에 이어 실무위원회와 분과별 TF팀을 구성하고 경남교육의 새판짜기에 들어갔다.
권순기 경남교육감 당선인 인수위는 현직 교원과 교육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9명의 실무위원회 구성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실무위에는 다른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출신인 배성근 원광대 석좌교수를 비롯해 송영숙 진주·하동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장, 김경래 경남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관, 최광우 사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등이 참여한다.
인수위는 경남교육의 장기 비전과 전략을 설계하는 안목과 교육 현장의 요구를 세밀하게 반영하는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실무위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실무위는 권순기 당선인의 교육 철학을 실제 정책으로 구현하는 핵심 브레인 역할을 맡아 단기 현안에 대한 진단과 해결책을 마련하고 향후 4년 간 경남교육이 나아갈 방향과 미래교육 비전을 구체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게 된다.
인수위는 이와 함께 실무위의 전문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총 4개 분과, 16개 팀 규모로 분과별 TF 조직도 함께 가동한다. 분과별 TF팀은 권 당선인의 주요 공약을 분야별로 세분화해 정책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증하고 현장 적용 방안까지 마련하게 된다.
인수위 관계자는 "거시적인 교육 비전 제시와 현장 밀착형 정책 설계를 동시에 추진해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하는 경남형 미래교육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권순기 경남교육감 당선인 인수위는 지난 11일 공식 출범했다. 인수위원은 이수오 위원장을 비롯해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분과를 비롯해 학생복지안전·교권분과, 미래교육분과, 행정재정분과 등 4개 분과위원회와 업무 지원을 위한 운영부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