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이 상승장을 마치고 보합세로 돌아선 반면 전세 가격은 가파른 상승을 이어갔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0%로 보합세를 보였다.
부산지역 아파트 가격은 지난 1월 0.2% 상승을 기록한 뒤 줄곧 오름폭이 줄다가 결국 지난달 상승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서울지역 아파트 가격은 0.9% 올라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수도권 쏠림이 더욱 심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매가격과 달리 지난달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0.26% 상승해 여전히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해운대구 0.56%, 연제구 0.52% 등 주거 선호 지역 전세 가격이 크게 오르며 상승세를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