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무주형 기본사회와 항공우주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17일 무주군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 무주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무주군 2050 미래 비전 선포식'을 연다.
이날 비전 선포문 낭독과 비전 영상 시청, 미래비전 보고 등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를 통해 '무주군 미래비전 2050 종합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간다. 또한 민선 9기 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계획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군민들에게 알리는 자리다.
무주군은 "삶을 책임지는 기본사회와 미래를 여는 항공우주 중심도시로서의 미래비전을 군민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무주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역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 주민은 8월부터 매달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을 받는다. 사업 지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서 30일 이상 거주한 주민이 지급 대상이다.
무주군은 항공우주산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현대로템㈜은 무주군에 3천억원을 들여 항공우주 분야 연구·제조·시험·양산을 아우르는 완결형 연구단지와 우주 발사체 엔진 제조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지난 3월 3일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과 항공우주 생산기지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