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이 의원은 오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과 20일 인천 건설기술교육원에서 '이훈기의 금요일 동네한바퀴' 2주년 기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요일 동네한바퀴'는 이 의원이 2024년 6월부터 매주 금요일 지역 곳곳을 직접 걸으며 주민들을 만나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골목길과 전통시장, 버스정류장, 아파트 단지 등을 찾아 생활 불편과 지역 현안을 듣고 이를 의정활동과 예산 확보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현장 중심 정치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CBS노컷뉴스의 관련 기사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직접 소개하며 "국민과 직접 대화하는 정치"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당시 "정치는 국민이 한다"며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는 이 의원의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관련기사: CBS노컷뉴스 2026년 4월 3일자 "이훈기표 '불금정치' 100만보의 기적…눈물 닦고 현안 풀어" / 4월 8일자 "李대통령이 엄지척 한 '불금정치'…"정치는 국민이 한다""]
이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동네한바퀴를 통해 걸은 거리는 약 999㎞로 인천과 부산을 왕복하는 수준에 달한다. 걸음 수는 111만 보, 주민들과 만난 시간은 777시간에 이른다. 남동을 지역 11개 동을 평균 12차례씩 방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과정에서 간석3동 뉴빌리지 사업 국비 150억원 확보를 비롯해 만수5동 공영주차장 건설, 약산초 통학로 조성, 버스정류장 냉온열 의자 설치 등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추진됐고, 최근 2년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0억원도 확보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주민들과 함께 걸어온 2년을 돌아보고 향후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국회 행사에서는 '남동구민과 함께한 동네한바퀴 2년'을 주제로 주민 참여 토크가 진행되며, 인천 행사에서는 '훈기에게 바란다', '훈기의 발자취'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 의원은 "지난 2년 동안 골목에서, 시장에서,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주민 한 분 한 분의 말씀이 의정활동의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가까이, 더 자주 주민을 찾아뵙고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국회와 지역에서 성과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