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숙 제주도교육감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도교육청 등 주요 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으며 주요 현안 파악과 대책 마련에 나선다.
고의숙 도교육감 당선인 인수위원회 '모두가 주인공, 제주교육준비위원회(위원장 강봉수)'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국제교육원 인수위 회의실에서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는 기획조정실 4개 과, 공보담당관, 교육국 5개 과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이어 탐라교육원, 제주도서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국제교육원 등 직속 기관을 대상으로 보고를 이어간다.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는 안전국 4개 과, 감사관, 행정국 3개 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어 제주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제주학생문화원, 서귀포학생문화원, 제주교육박물관,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의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강봉수 준비위원장은 "부서별 보고 시간이 30분으로 비교적 짧기 때문에 당선인 공약 추진 계획을 중심으로 교육청의 현안과 대책을 핵심적으로 확인할 것"이라며 "생산성 있고 효율적인 업무보고를 위해 각 분과에서 꼭 필요한 질문과 대책을 도출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인수위는 지난 11일부터 '온라인 도민 소통 플랫폼'도 운영하고 있으며 일주일이 지난 현재까지 81건의 제안을 받았다. 제안 받은 내용은 제주형 자율학교 확대, 난치병 학생 지원 상한제 재검토, 교사 실질적 업무환경 개선, 특수교육 종사자 처우 개선 등으로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