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은 오는 18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브레이크벌크 유럽 2026(Breakbulk Europe 2026)'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특수화물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브레이크벌크 유럽'은 유럽 최대 규모의 특수화물 전시회다. 특수화물은 대형 설비, 플랜트 기자재, 풍력 발전 부품 등 일반적인 컨테이너에 적재할 수 없는 크기의 화물을 뜻한다. 천장이나 벽이 없는 특수 컨테이너 등의 전용 장비가 필요하고, 화물을 싣고 내릴 때도 별도 크레인을 사용하는 등 높은 수준의 운송 역량이 요구돼 일반 화물보다 운임이 높다.
HMM은 2007년부터 특수화물 전담 조직을 구축해 운송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또한 글로벌 컨테이너 네트워크를 활용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송이 가능하고 다양한 벌크선을 이용해 초대형·초중량 화물도 처리할 수 있어 특수화물 운송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HMM 관계자는 "어떠한 화물도 운송 가능한 기술력과 종합 물류 역량을 소개해 신규 고부가가치 화물 수주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