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 지역 경제인과 간담회…현안 논의

여수상의, 산단 경쟁력 강화 등 정책과제 담은 제언집 전달

서영학 전남 여수시장 당선인이 지역 경제인과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유대용 기자

서영학 전남 여수시장 당선인이 지역 경제인들과 상견례를 하고 행정 혁신을 통한 정책 제언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상공회의소는 17일 오전 소노캄 여수에서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 초청 경제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수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여수상공회의소 의원, 여수국가산단공장장협의회 회원, 지역 경제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여수상의는 이 자리에서 '민선 9기 여수시장 당선인께 바라는 여수경제계 제언집'을 전달하며 여수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기업투자 활성화, 교통·물류 인프라 확충, 정주여건 개선, 관광 활성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제를 건의했다.
 
특히 △여수~김포 노선 증편 △여수공항 국제공항 승격 및 활주로 연장 △여수공항 무인 간이역 설치 △전라선 고속철도 건설 △기업 사택 재정비 △웅천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정상 추진 △율촌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여수항 D-1 정박지 해상환적 허용 △여수국가산단 인허가 개선 및 기업 애로 해소 등을 중요 과제로 제시했다.
 
여수상공회의소 한문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여수는 여수국가산단의 산업구조 전환과 탄소중립 이행,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등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지역 경제가 다시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기업의 노력뿐 아니라 산업·교통·관광·정주여건 등 지역 전반의 환경 개선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은 "각 기업에서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 바로 회신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혁신할 것"이라며 "기업 애로사항은 단기와 중장기로 구분해 속도감 있게 검토하고 지역 현안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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