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산업통상부의 산업혁신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3개 과제가 선정돼 국비 300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기관과 대학 등에 연구개발 인프라를 구축해 기업의 기술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이 주관하는 '그래핀 2차원 나노소재 인공지능 기반 소재․부품 실증기반 구축 사업'은 2030년까지 총사업비 143억원(국비 100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국내 최초로 그래핀 소재 합성부터 전사, 분석·평가, 반도체·센서 응용소자 제작,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 지원까지 전주기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된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중심으로 143억원(국비 100억원)의 사업비로 '초정밀 나노기술 적용 전자유리 부품소재 상용화 기반 구축 사업'도 한다.
AI 반도체, 차세대 디스플레이, 로봇, 모빌리티 등 미래 첨단산업에 활용되는 전자유리 소재·부품의 상용화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게 핵심이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는 '제조 특화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기반 자율제조 실증 기반 구축 사업'에는 195억원(국비 100억원)이 투입된다.
제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경량화 온디바이스 AI 기술의 실증과 확산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첨단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연구시설 및 장비의 선제적인 구축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모사업 대응을 통해 미래 신산업 육성은 물론 첨단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