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순환도로 진월IC 진출입로가 19일 전면 개통하면서 진월동 주민들의 오랜 교통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진월동에서 상무지구 방면으로 직접 진입할 수 있게 되면서 접근성이 높아지고 주변 도로의 상습 정체 완화 효과도 기대된다.
광주광역시는 제2순환도로 진월IC 구간인 '진아하이빌2차 아파트→효덕IC' 진입로를 19일 오후 5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진월동에서 상무지구 방면으로 연결되는 길이 0.32㎞의 진입로다. 앞서 광주시는 2025년 9월 용산IC에서 진월동 방면 진출로를 임시 개통했고, 같은 해 11월 효덕IC에서 노대동 방면 진출로를 개통했다. 이번 진입로 개통으로 제2순환도로 진월IC 진출입 체계가 모두 완성됐다.
제2순환도로 진월IC 진출입로 개설공사는 총사업비 173억원을 투입해 진월동 일원과 제2순환도로를 연결하는 교차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진월IC 완전 개통으로 진월동과 노대동 등 인근 주민들의 제2순환도로 이용 편의가 크게 높아지고, 주변 도로의 교통 혼잡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국제테니스장부터 다목적체육관까지 이어지는 화산로 구간 가운데 진아하이빌2차 아파트 앞 도로 확장공사도 함께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봉선동 방면 상습 정체 구간의 차량 흐름 개선 효과도 예상된다.
인근 보행환경도 개선됐다. 광주시는 주민 안전을 위해 보행자 방호울타리를 설치해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을 분리했다.
광주시 신재욱 종합건설본부장은 "진월IC 진출입로 완전 개통으로 인근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 해결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익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교통 기반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