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선도학교·교육지원청 대상 '학맞통' 맞춤형 컨설팅

12개 선도학교, 18개 교육지원청 대상 운영
8월 말 사후 협의회 개최 예정

16일 하동교육지원청 컨설팅 모습. 경남교육청 제공

경상남도교육청이 오는 8월까지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상반기 현장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경남지역 12개 선도학교와 18개 교육지원청 등 총 30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선도학교는 진주 동진초, 창원 용원초, 진해신항초, 창원초, 김해동광초, 양산 서창중, 함안 칠원중, 사천 용남중, 합천 대병중, 창원 명서중, 경남관광고, 함안 군북고가 지정돼 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의 학습 참여를 어렵게 하는 기초학력 미달, 경제적·심리적·정서적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받을 권리 향상을 위해 이뤄지는 지원을 의미한다.

경남교육청은 교육·조직·복지 등 분야별 전문가 3명을 한 팀으로 묶어 전담 컨설턴트단을 구성했으며 본격적인 현장 방문에 앞서 지난 6월 4일 '컨설턴트 사전 연수회'를 열어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컨설팅은 기관 관리자가 반드시 참여하는 '현장 밀착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선도학교 컨설팅에는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함께 참여하도록 해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으로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한층 촘촘히 다질 계획이다.

경남교육청은 컨설팅이 끝나는대로 8월 말 '컨설턴트 사후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종섭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컨설팅에서 현장의 걸림돌을 직접 경청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며 "학교가 본연의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효율화하고 경남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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