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시민과 함께한 12년, 감사드린다"

김일만 의장. 포항시의회 제공

제9대 경북 포항시의회 회기를 끝으로 12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 짓는 김일만 의장이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3선 시의원인 김 의장은 제7대 전반기 복지환경위원장, 제9대 전반기 부의장과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며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그는 "의장으로서 보낸 지난 2년은 포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시민들의 응원과 동료 의원들의 협조 덕분에 큰 탈 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제9대 후반기 의회는 총 466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59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제정했다. 
 
김 의장은 후반기 의회의 성과로 의원연구단체 활성화를 꼽았다. 현재 운영중인 7개 연구단체 중 6개가 후반기 의회 출범 후 구성됐돼 정책 전문성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지난 3선 의원 활동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2022년 포스코지주사 수도권 이전 추진에 대응했던 일을 회상했다.

김 의장은 "'포스코지주사, 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및 상생협력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포스코의 수도권 이전 시도를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막은 것이 큰 보람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10대 의회에 입성하는 후배 시의원들에게 "복잡해지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책 분석, 자치 입법, 예산 및 결산 심사 등 의원들의 기본 역량 강화는 필수적이다"며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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