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YMCA가 6·3 지방선거 결과를 평가하고 지역 민주주의의 과제를 논의하는 시민논단을 연다.
광주YMCA는 광주CBS,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와 공동으로 오는 19일 오후 2시 광주YMCA 무진관에서 '6·3 지방선거 평가와 과제'를 주제로 제109차 시민논단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논단은 최근 치러진 6·3 지방선거 결과를 진단하고 시민의 유권자 권리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결과 광주·전남 지역 무투표 당선자는 모두 8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79명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다.
무투표 당선 규모는 4년 전 지방선거 당시 63명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지역 정치의 일당 독점 구조와 유권자 선택권 축소 문제를 드러낸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광주YMCA 관계자는 "시민운동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논단에서는 지방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지역 정치의 구조적 문제를 짚고 시민 참여와 유권자 권리 보장을 위한 개선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