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 만' 월드컵 1천 번째 경기 주인공?…亞 vs 아프리카

첫 번째 경기는 프랑스·멕시코전, 미국·벨기에전

월드컵 '1천번째 경기' 기념 패치가 부착된 심판복. FIFA 홈페이지 캡처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역사상 1천 번째 경기가 열린다.
 
월드컵 역사의 새 이정표가 될 1천 번째 경기의 주인공은 일본과 튀니지. 두 나라는 21일 오후 1시(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을 벌인다.
 
1930년 우루과이에서 시작해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월드컵은 96년 만에 1천 번째 경기를 치르게 됐다. FIFA는 현지시간으로 1930년 7월 13일 열린 우루과이 월드컵 조별리그 1조 프랑스·멕시코전과 4조 미국·벨기에전을 대회 첫 경기로 꼽는다.
 
1994년 미국 대회에서 그리스-나이지리아와 아르헨티나-불가리아 조별리그 D조 최종전을 통해 통산 500번째 경기를 치렀다. 이후 불과 32년 만에 두 배인 1천 번째 경기를 벌이게 됐다. 이는 대회의 지속적인 확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일본은 튀니지와 2002 한일 대회에서 맞붙어 2-0으로 제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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