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여성 골라 폭행"…지하철 4호선 폭행남…경찰 입건

중부경찰서, 신원 특정해 입건

SNS 캡처

경찰이 지하철에서 여성들을 상대로 상습 폭행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는 남성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19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하철 안에서 여성 승객들을 골라 상습적으로 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4호선 불암산행 상습 폭행범을 수배한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한눈에 봐도 체구가 작은 여성들만 골라 범행을 저질렀다"며 "내가 직접 목격한 것만 해도 다섯 차례에 달하고, 한 여성 승객은 폭행을 당해 멍이 들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도봉경찰서에 A씨에게 폭행당했다는 피해 신고가 접수됐고, 사건을 넘겨받은 중부경찰서가 A씨를 추적해 신원을 특정한 뒤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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