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천의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우표가 발행된다.
울산시는 남울산우체국과 협업해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를 주제로 한 '나만의 우표'를 제작·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우표 발행이 반구천의 암각화가 가진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우표를 활용한 문화유산 홍보 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만의 우표는 '대한민국 우표 규정'에 따라 제작되는 맞춤형 우표로, 반구천의 암각화와 관련된 암각화 문양과 사진 등 총 14종의 이미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전지 1매(영원우표 14매 기준) 1만 800원이다.
구매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남울산우체국 홈페이지에 게시된 QR코드 또는 전화, 방문 신청을 통해 예약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우표는 우체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문화유산을 홍보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