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실수 아쉽지만, 준비한 것들 잘 나왔다"

홍명보 감독. 연합뉴스

◇홍명보 감독의 멕시코전 기자회견 일문일답

▲경기 소감은

=결과가 참 아쉽다. 선수들이 이번 경기를 준비하면서 전체적으로 그런 부분들이 잘 나왔다고 생각한다. 물론 몇 장면은 부족했지만. 전체적으로 준비한 것은 선수들이 잘했다. 물론 실점 장면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선수들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실점 장면에 대한 설명

=그 상황은 콜 플레이가 어떻게 됐는지 정확히는 모르겠다. 아직 충분히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서로 조금 미는 장면이 있었으니까, 그런 장면에서 실수가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

▲점유율을 높인 것에 대한 설명과 실수 후 선수들에게 해줄 말은

=상대가 전반부터 아주 강한 압박으로 나올 거라 예상했다. 우리도 볼을 잃더라도 어디에서 잃느냐가 중요하다고 했다. 중요한 위치에서 볼을 잃어서 숏 카운터를 당하면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 벌어진다. 그 부분에서 볼 잃는 위치가 중요하다고 했다. 최소 전반 20분까지는 실점하면 안 된다고 했고, 잘 지켜줬다. 그 후 리듬이 우리 쪽으로 넘어온 다음부터 압박, 플레이 우리가 주도하면서 했다. 아직 한 경기 남았다. 오늘 결과 아쉽지만, 고개 숙일 필요 없이 마지막 경기 잘 준비하겠다.

▲남아공전 준비

=남아공-체코전은 봤다. 주축 선수가 옐로카드 받아서 못 나오지만,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다. 반대로 그런 것이 선수들 정신적인 부분을 흐트릴 수 있다. 그런 것은 배제하겠다. 남아공 두 경기를 봤다. 스피드도 그렇고, 피지컬도 좋다. 그 부분을 잘 준비해야 한다. 우리는 플레이를 더 조직적으로 할 수 있게 준비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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