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 해상에서 어선이 좌초돼 긴급 출동한 해경이 선장을 구조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9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쯤 전남 완도군 신지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암초에 부딪혀 좌초됐다.
신고를 접수한 완도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을 현장에 급파해 70대 선장 A씨를 구조했다.
해경은 A씨가 익숙하지 않은 항로를 지나다 암초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좌초나 침수 등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해경에 신고하고,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