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은 19일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이 1층 특색자료실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2025년 12월부터 시작된 이번 리모델링 사업에는 총 19억 6천만 원이 투입됐다. 새롭게 단장한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은 '아쿠아 킹덤, 심해왕국' 콘셉트를 도입해 책과 문화, 휴식과 놀이가 어우러진 복합 독서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공간 구성을 보면 '상상해'는 그림책과 마루가 어우러진 자유로운 상상 독서 공간이며 '함께해'는 놀이와 독서를 함께 즐기는 체험형 독서 공간이다. '구암홀'은 책·음악·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 홀이며 '파도홀'은 바닷 속 영상으로 아쿠아 킹덤 콘셉트를 구현한 1층 상징 공간이다. '반짝해'는 청소년의 창의성과 개성이 빛나는 창작 스튜디오이며 '다양해'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다목적 공간이다. '아늑해'는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감성 독서 다락방이며 '특별해'는 머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웹툰 라운지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폐교라는 위기 속에서 세상에 없던 복합 독서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지혜의바다는 경남을 넘어 전국적인 사랑을 받았다"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혜의바다는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