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 주짓수 코리아컵 대회 개최…경인 팀토마 연합 우승

왼쪽부터 팀토마 주짓수 김규민 군과 문선희 씨 모습. 독자 제공

비영리 주짓수 단체인 COS의 세 번째 전국 단위 대회에서 경인 지역 내 한 연합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20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제3회 COS BJJ KOREA CUP 대회가 경남 함안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ASM팀토마(김포 본관·청라 연합) 주짓수가 금메달 합산 10개로 1위에 올랐다.

이어 금메달 개수 기준으로 TEAM GJ HQ, 얼라이언스주짓수, 그로브주짓수 등 순이다.

팀토마 주짓수 연합팀 내에서는 한동수 관장의 제자인 김규민(김포 하늘빛초 5학년) 군이 3체급에 출전해 모든 경기를 승리하며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팀토마 청라(한상기 관장)에서 함께 매트에 오른 정이든 군도 연합팀 우승에 금빛을 보탰다.

특히 팀토마 성인부에서 출전한 전업주부 문선희 씨는 생애 첫 주짓수 대회에서 연달아 젊은 선수들을 제압하며 금메달을 추가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문씨는 이날 자신의 자녀들과 동반 출전했다.

왼쪽부터 팀토마 소속 박진우·정이든 군, 파다주짓수 이환 군. 박창주 기자

COS는 Circle Of Support의 줄임말로 지난 1월 정식 출범한 전국 최초 비영리 주짓수 민간단체라고 한다. 심신 단련과 자기 보호를 위한 종목인 주짓수 문화를 확산하고, 유소년들에게는 다양한 경기 경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주요 사업은 주짓수 세미나·포럼과 대회 운영, 안전교육·지도자 역량 강화 등이다. 주짓수 유망주 발굴과 정상급 선수들과의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COS KOREA CUP' 대회를 이어가고 있다.

공익 법인으로서 수익 사업이 아닌 주짓수계를 위한 지원과 봉사, 기부에 초점을 뒀다.

COS 박정욱 이사장은 "K-주짓수 꿈나무들에게 자양분 같은 대회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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