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 물놀이 체험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어린이 형제가 물에 빠져 숨졌다.
21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쯤 전남 곡성군 오곡면의 한 물놀이 체험장에서 11살 A군과 A군 동생인 9살 B군 형제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들 형제를 구조해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형제가 물놀이를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분석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또 물놀이 체험장의 안전 요원 배치 등 안전 기준을 준수했는지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