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의 초대형 동상이 세워졌다.
22일 아르헨티나 스포츠 매체 TyC 스포츠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큰 메시 동상이 공개됐다. 이 기념물은 메시의 고국인 아르헨티나 네우켄주 쿠트랄코에 세워졌다. 조각가 알도 베로이사가 디자인을 맡은 동상은 높이 26m(아파트 8층 규모), 무게 70톤에 달한다.
이달 초 인도 콜카타에서는 강풍에 취약하다는 민원이 제기돼 21m 높이의 메시 동상이 철거된 바 있다. 이번에 세워진 동상은 종전 21m보다 5m 더 큰, 메시 동상 가운데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메시는 발롱도르 8회 수상과 월드컵 우승에 빛나는 자타공인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다.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별리그 1차전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폭발시키며 아르헨티나의 3-0 완승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