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사회에서 과기원 전환 추진 등에 반발해 국립창원대 총장 불신임 투표를 붙이려는 시도에 선관위가 제동을 걸었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창원대 교수회가 불신임 투표를 위해 사용 신청을 냈던 '온라인투표시스템(K-voting)' 이용을 불허했다.
사유는 법적 분쟁과 갈등 소지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를 두고 창원대 교수회는 "대학이 선관위를 방문한 뒤 이런 결정이 났다"며 "교수회 업무를 방해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교수회는 기존 일정(22~23일)에 차질 없이 다른 방식으로 투표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