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 불법 성인 PC방 뿌리 뽑는다…고강도 집중 단속

경찰 '특별단속 TF팀' 구성…지자체와 합동으로 위반 여부 점검

울산 중구 성안동에 위치한 울산경찰청사 전경. 울산경찰청 제공

울산경찰청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불법 성인 PC방에 대한 고강도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특별단속 TF팀'을 구성해 범죄예방, 수사, 홍보 등 전 기능을 동원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주요 단속 대상은 미등급 게임물 제공, 불법 환전 행위, 무등록 영업이다. 경찰은 지자체와 합동으로 PC방 시설기준 위반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특히 단속에 적발된 업소 범죄수익을 전액 몰수하고 지자체와 협의해 신속한 폐업 조치를 내려, 영업 기반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유윤종 울산경찰청장은 "중대한 민생 침해 범죄 중 하나가 불법 게임장이다.  운영자뿐만 아니라 건물 제공자와 브로커 등 조력자까지 끝까지 추적하겠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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