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7~8월 농촌체험 휴양마을 평일 숙박비 절반 쏜다

전북 60개 마을 참여
방문 팀당 최대 50만 원 할인 혜택
월~목요일 입실 기준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은 대상서 제외

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 전북도 제공

전북자치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북 지역 농촌 체험 휴양마을 숙박비를 최대 50%까지 지원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북도와 농촌경제사회서비스활성화지원센터가 함께 운영하는 '농촌공감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7월과 8월 여름 성수기에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마을의 숙박상품을 이용할 때 월요일부터 목요일 사이에 입실하면 숙박비의 최대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단, 혜택은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금요일부터 일요일, 공휴일 입실은 제외된다. 숙박 예약은 투숙일을 기준으로 1개월 전부터 할 수 있다.  

올해 농촌 공감 여행 사업에 동참하는 전북 60개 마을을 방문할 경우, 체험 상품은 최대 30%, 숙박 상품은 최대 20%의 여행 경비를 지원받는다. 일반 할인쿠폰과 성수기 특가 쿠폰을 합해 방문 팀당 최대 50만 원까지 혜택이 적용된다.  

1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미성년자는 반드시 성인 보호자 1명 이상과 함께 가야 한다.  

해당 사업은 온라인 플랫폼 '참참'을 통해 운영된다. 이용 희망자는 회원가입 후 할인쿠폰을 받아 숙박이나 체험 상품을 예약하고 결제하면 된다. 여행을 마친 뒤 후기를 작성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사업 참여 절차가 끝난다.  

지난 2018년 시작된 농촌공감여행 사업은 도시민이 농촌의 가치를 체험하며 지역 주민과 교류하도록 여행 경비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일찍 종료된다.  

도는 이번 프로모션이 여름 휴가철 농촌관광 수요를 늘려 농촌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북도 민선식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전북 농촌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여행상품 기획전을 전용 플랫폼 '참참'을 통해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다"며 "올여름 많은 분이 전북 농촌에서 특별한 휴가를 즐기며 농촌의 가치를 함께 체험하도록 만족도 높은 농촌관광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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