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가 22일 제천시 고암동에서 신청사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충청북도는 모두 34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지반 침하와 노후화로 안전성 D등급을 받았던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연면적 650㎡, 지상 2층 규모로 신청사를 재건축했다.
신청사는 가축질병진단실과 축산물위생검사실 등을 갖추고 유전자증폭기 등 정밀 진단 장비도 확충했다.
특히 가축 질병 진단과 축산물 검사 공간을 분리해 교차 오염 가능성을 낮추고 검사 동선 효율화도 도모했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최신 시설과 첨단장비가 구축된 만큼 가축질병 발생 시 신속한 진단을 지원하겠다"며 "축산물의 잔류물질과 미생물 검사를 통해 안전한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