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사격 주니어, 첫 국제무대서 일냈다…'세계선수권 金'

19일에는 이유환이 동메달 획득

2026 ISSF 주니어세계선수권대회 25m 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대표팀의 성세영, 이유환, 박태호(사진 왼쪽부터). 대한사격연맹 제공

한국 남자 사격 주니어 대표팀 신예들이 생애 첫 국제대회에서 금빛 총성을 울렸다.
 
22일 대한사격연맹에 따르면 이유환(강원사대부고), 성세영(동명대), 박태호(송현고)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이 21일(한국시간) 독일 줄에서 열린 2026 국제사격연맹(ISSF)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25m 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합계 1737점을 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가 세 선수 모두에게 국제무대 데뷔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이유환이 582점, 성세영이 578점, 박태호가 577점을 고르게 기록한 한국은 1734점을 쏜 2위 우크라이나를 3점 차로 따돌렸다. 3위는 인도(1732점)가 차지했다. 북한(김광림·신명일·박태룡)은 1726점으로 4위에 올랐다.

한편 이유환은 19일(현지시간) 남자 25m 속사권총 결선에서 25점을 기록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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