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지역 서점들이 전주책사랑포인트 사업 수익금을 활용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나섰다.
전주시는 22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지역서점 8곳이 마련한 기증도서를 전주시가족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전주시의 책문화 가치 확산 프로젝트 '함께라서(書)'의 '책쿵20⁺'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기증에는 △고래의 꿈 △까꿍 어린이서점 △세광도서 △소소당 △어린이서점 또래 △잘 익은 언어들 △책보 책방 △홍지서림 등 8개 지역서점이 참여했다.
이날 전달된 도서는 아동도서 196권과 일반도서 409권 등 총 605권으로, 500만 원 상당이다. 기증 도서는 전주시가족센터를 통해 지역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영섭 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지역서점들이 사업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증이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 독서환경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