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 도농역 전기공급 장애…서울 방향 운행 차질

경의중앙선 도농역. 연합뉴스

경기 남양주시 경의중앙선 도농역 인근에서 전기공급 장애가 발생해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23일 오전 10시 11분쯤 도농역과 양정역 사이 서울 방향(상행선) 선로의 전기공급선에서 장애가 발생했다.

코레일은 외부 업체가 작업을 하던 중 이물질이 전기공급선에 떨어지면서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고로 상행선 운행이 일시 통제됐다. 코레일은 하행선을 이용해 상·하행 열차를 교대로 운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의중앙선 일부 구간에서 열차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정확한 지연 규모는 집계 중이다.

코레일은 초기대응팀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도농역 서울 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돼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용객들은 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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