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정 "한찬식 임명 논란? 결과로 답 드릴 것"

李 정확한 의미 전달 위해 브리핑
G7 국가 중 가장 많은 협약 맺어
李-트럼프 골프회동 가능성 높아
李 지지율 하락, 겸허히 받아들여
한찬식, 검찰 이해도 살펴본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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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성태> 오늘 2부에서는 유럽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 내용 한번 들어보고요. 또 국내 정치 현안을 청와대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는지 대통령의 메시지를 가장 가까이에서 전하고 있는 강유정 청와대 수석 대변인과 함께 얘기를 나누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강유정>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 박성태> 오래간만입니다. 오셔서 청와대 얘기도 좀 많이 좀 해주세요.
 
◆ 강유정> 그러게요. 자주 뵙고 싶습니다.
 
◇ 박성태> 저희 제작진 얘기 들어보니까 아주 자주 섭외 요청이 들어간다고, 저희가 들어간다고 들었습니다.
 
◆ 강유정> 박성태 앵커님도 잘 아시겠지만 아침이 청와대에서 가장 바쁜 시간이고 저와 청와대 출입 기자들이 거의 6시 반부터 한 9시까지 붙어서 전화기로 서로의 하루 일정을 챙기는 사실 쉽지 않은 시간이라서 오늘 많은 또 출입 기자분들이 오늘 출연하시니까 전화를 짧게 하겠습니다 라고 하시면서 거의 다 했습니다.
 
◇ 박성태> 그럴 때 사실 현안에 대해서 기자들이 조간 보고, 체크 못한 것 또는 궁금한 것들을 거의 전 매체 기자들이 전화를 하잖아요. 뉴스쇼 나오셔서 얘기하시고 뉴스쇼를 들어라. 그렇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 강유정> 제가 미력이나마 박성태 앵커님 도와드릴 수 있으면 그렇게 하죠.
 
◇ 박성태> 고맙습니다. 일단 지난주에 이재명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G7 순방 마치고 돌아와서 바로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했습니다. 직접 브리핑을 해야 되겠다. 대통령이 이렇게 나선 배경은 어디에 있습니까?

연합뉴스

 ◆ 강유정> 순방 성과라는 것이 여러 가지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이를테면 이번에는 벨기에 총리도 만나고 국왕 면담도 하고 교황을 만나기도 하고 면담도 하고 EU의 수장들을 만나기도 하고 여러 G7에서 말 그대로 G7이다 보니 7명의 정상뿐만 아니라 초청국까지 만나게 되면 우리가 일로 생각했을 때 누구를 만나느냐도 매우 중요하지만 한편으로 의전 역시도 매우 중요한 행사 중 하나인데 왜냐하면 대통령께서 다녀와서 하신 기자회견에 이런 내용이 포함이 되어 있었어요. 이건 개인 이재명에 대한 환대가 아니다.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하는 사람이 가지만 사실은 대한민국에 대한 예의이고 대한민국의 국격이 높아졌다는 것 그리고 매우 주요하게 대상화하고 그리고 만나야 하는 국가로서 굉장히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 챙기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상징적인 예시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래서 그런 부분이 조금 국민들에게 우리가 아무래도 과거 워낙에 긴 역사 속에 권위주의 정부도 있었고 이러다 보니까 의미에 대해서 정확한 전달이 좀 잘 도달하지 못하는 게 아닌가라는 아쉬움도 있었던 듯 해요. 그러니까 가령 이탈리아 들어갔을 때 영공에서 옆에서 호위 비행을 한다라든가 그리고 멜로니 총리가 그냥 총리 관저 내지는 총리 업무 공간에서 보통 총리 정상회담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일부러 영빈관이라고 부르는 총리 영빈관을 따로 모신 건데 그건 공간에서 한 30분 이상 떨어진 곳, 우리가 호위를 받으면서 가도 그 정도니까 매우 꽤 떨어진 곳인데.
 
◇ 박성태> 그러네요.
 
◆ 강유정> 그게 또 모든 정상이 또 가는 곳은 아닙니다. 그런 식으로 여러 가지 대한민국이 왜 중요한가, 이미지만 좋아서가 아니라 여러 가지 산업적인 역량 그리고 관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번에 G7에서도 가장 많은 국가들과 협약을 맺은 나라가 우리나라이기도 했고요. 그리고 또 제가 꼭 말씀드리고 싶은 성과 중 하나가 EU를 방문하기 전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여러 가지 철강 쿼터 문제라든가 이런 문제들이 있었는데 오히려 우리 정상을 모시기 위해서 그런 부분에 협약들이 굉장히 좀 빨라졌다는 거, 좋은 의미로.
 
◇ 박성태> 우리나라랑 관계를 잘 갖고 싶어서.
 
◆ 강유정> 맞습니다.
 
◇ 박성태> EU에서도 상당히 적극적으로 그런 문제를 해결해 줬다는 거군요.
 
◆ 강유정> 좀 풀어서 말하자면 우리 정상이 EU를 방문해야 하기 때문에 그게 EU 측에 굉장히 긍정적인 의미가 있기 때문에 굉장히 적극적으로 서둘러서 서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해결해야 될 부분도 적극적인 해결을 할 수 있는 요소가 된다. 그러니까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자분들이 브리핑 할 때 많이 물어보는 요소 중 하나가 관세 협약이라든가 이렇게 반도체 관련된 여러 가지 우리나라의 국부 그리고 한편으로 우리 여러 주주라고 할 수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국가의 중요한 부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는 여러 가지들. 그리고 지켜야 되는 그런 어떤 권한들에 있어서 그걸 지키고 그리고 한편으로 더 많은 국익을 얻기 위해서라도 이게 단순히 결정된 흐름이 아니라 순방에는 여러 가지 그런 계획과 한편으로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는데 그 부분이 잘 알려졌느냐는 부분에 좀 아쉽다는 부분이 있었던 거죠.
 
◇ 박성태> 대통령 브리핑 들어보면 그 얘기를 했던 것 같습니다. 멜로니 총리가 이탈리아에 있는 우리 동포들의 어떤 현안 문제들을 얘기했는데 정말 빠르게 대처해 줬다. 주말에, 일요일에 연락을 했는데 이탈리아에서는 상당히 드문 일이다.
 
◆ 강유정> 예, 그 두 가지 정도가 있는데요. 멜로니 총리가 연초에 한국을 방문을 했었습니다. 그랬을 때 감가상각 제도라는 게 이탈리아 내부에 있어서 우리 기업이 기업 활동을 하는 데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이 부분을 좀 돌봐주셨으면 한다고 대통령이 정상회담 과정에서 말씀을 하셨는데 이번에 정상회담 국빈 초청 계기를 마련해서 아직 6개월이 채 지나기도 전에 아예 법을 개정해서 그 감가상각 제도의 문제점을 우리가 받고 있는 피해를 해소를 한 다음에 정상회담이 다시 이루어진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도 거꾸로 생각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만약에 다른 해외 정상이 이런 부분이 어렵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대통령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의회의 도움을 받고 법을 개정해야 되는 문제였던 거예요. 그런데 그걸 6개월 안에 발의를 해서 개정을 해서 완료된 상태로 상대 정상을 맞이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 부분에 굉장히 놀라움과 감사를 표하기도 했고요.
 
◇ 박성태> 그만큼 우리를 신경 쓰고 있다는 거군요.
 
박성태의 뉴스쇼 유튜브 영상 캡처

◆ 강유정> 그리고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대통령이 해결함으로써 이 기업이 가져올 수 있는 국익을 지켜낸 거죠. 두 번째로는 그 자리에서 한국의 많은 가이드, 왜냐하면 로마나 이탈리아는 관광 국가이기 때문에 이 가이드라는 직업이 매우 중요한 직업인데 그러다 보니 관리 체계가 엄격합니다. 한국인 가이드 분들이 굉장히 수준 높은 유학생들이나 이런 분들도 많고 한데 이 가이드가 되기 위한 여러 시험이나 공인인증 과정에서 외국인으로 겪는 어려움이 있었던 모양이에요.
 
◇ 박성태> 사실 그런 부분들이 많이 있죠. 가이드하면 아무래도 역사 문제를 많이 설명하게 되니까 자국인들을 중심으로 하려고 하더라고요.
 
◆ 강유정> 맞습니다. 그러니까 또 자국의 또 한편으로는 내수 시장 보호이기도 하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다고 얘기를 했는데 바로 그다음 날 멜로니 총리, 그러니까 멜로니 정부에 있는 관광과 관련된, 인가 제도와 관련된 관료가 바로 우리 가이드 협회 회장에게 전화를 해서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어떻게 해결 방법을 바로 해보자. 거의 1박 2일 안에 그렇게 닿지 않았던 손이 닿았던 거예요. 그러니까 정상회담이라는 게 정말 너무 오랫동안 지연됐던 문제들, 답답했던 문제들을 굉장히 빠른 속도로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어떤 열쇠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이 기회를 매우 잘 활용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 박성태> 가서 사진 찍고 밥 먹고 오는 게 많은 줄 알았더니 지금 들어보니까 성과들을 많을 내는 자리군요, 정상회담이라는 게.
 
◆ 강유정> 맞습니다.
 
◇ 박성태> 사실 처음에 말씀하신 그 부분이 좀 와닿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를 표현할 때 우리끼리는 항상 강대국 사이에 끼인 변방에, 동방에 또는 이렇게 표현했는데 지금 말씀 들어보면 해외 G7 정상들이 우리를 강대국으로 인정하고 그렇게 평가하고 대우하고 있다. 이런 느낌이 드네요.
 
◆ 강유정> 그러니까 강대국이다, 중소국이다. 이렇게 딱 평가를 내린다기보다 제가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우리가 내부에서 느끼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도와 참여의 필요성에 대한 강한 요구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말하자면 캐나다 같은 국가도 중진국에서 가장 앞선 국가로 서고 싶어 하는 국가가 바로 캐나다 아니겠습니까? 근데 그런 부분에서 G7의 막내이기도 하지만 그 약간 우리와 함께 새로운 어떤 중진국의 흐름을 만들어야 되는 것이 아니냐는 또 이런 여러 가지 다자주의 안에서의 개편 과정에서도 우리나라가 매우 중요하고 그리고 소위 말하는 전통적인 강국 안에서도 가령 트럼프 대통령과 만찬 자리 옆에 앉아 있다던가 내지는 1시간 늦은 트럼프 대통령과 대통령이 함께 들어온 부분에 대해서 누구도 우연이라 생각하지 않고 저건 어찌 된 일인가라고 그 뒤 배경을 더 궁금해 한다라던가 이 부분에서 한국이란 나라는 어떻게 움직이고 저 한국이 가지고 있는 힘이 어떻게 사용되는가에 대해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는 건 맞습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저희 뉴스쇼가 원래 자랑을 쭉 길게 들어주는 채널이 아닌데 이게 나라 자랑이기 때문에.
 
◆ 강유정> 맞습니다. 나라 자랑입니다.
 
◇ 박성태> 대통령 자랑이라기보다는 나라 자랑이기 때문에 일단 쭉 자부심을 느끼고자 들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 얘기를 살짝 했는데 1시간 반 동안 만찬장에서 옆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특히 북핵 문제에 관해서 많은 얘기를 했다고 그러고요. 거기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일단 브리핑에서 상세히 얘기를 한 것 같으니 그 외적인 걸 좀 여쭤보겠습니다. 골프를 치러 가기로 했다.

연합뉴스

 ◆ 강유정> 예, 그 얘기도 사실은 첫 번째 제가 조금 기밀 사항이기도 하지만 조금 밝혀도 되는 부분일 것 같아서요. 첫 번째 정상 통화 그러니까 대통령 되시자마자 정상 통화를 했을 때부터도 골프는 얼마나 치십니까? 몇 타 치십니까? 이런 거를 트럼프 대통령이 물었어요, 그 처음에 짧은 통화에서도. 정상회담 가서도 묻더라고요. 한국에 많은 프로골프 여성들을 존중한다. 골프 좋아하시고 잘 치시냐. 이번에도 또 얘기가 나왔고 그래서 연습을 좀 해봐야겠다고 해서 한번 그러면 다음에는 몸으로 표현했다고 하더라고요. 이거 해보자 해보자라고 트럼프 대통령이. 그만큼 두 분의 친밀감의 표현이기도 하지만 뭐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되게 주요한 소통 창구 중 하나가 또 라운딩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이야기가 있었다고.
 
◇ 박성태> 본인 골프장에서 골프 치면서 친교를 갖죠.
 
◆ 강유정> 맞습니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특장점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또 하나 좀 재미있는 점이라면 두 분 사이에 통역이 있었잖아요. 트럼프 대통령과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 사이에 이렇게 있었는데.
 
◇ 박성태> 양국의 통역이 있죠.
 
◆ 강유정> 그런데 한국어와 그리고 영어가 둘 다 능통한 통역이 왔다고 합니다. 그 얘기인즉슨 어느 정도 미리 좀 준비를 한 게 아닌가라는 그런 짐작도 가능한 대목입니다. 그래서 이런 뒷얘기들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도 이재명 대통령과의 그 어떤 대화나 이런 것들에 있어서 굉장히 좀 준비도 하고 기대도 있었던 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 박성태> 골프 회동은 그러면 약속을 잡는 건가요? 언제.
 
◆ 강유정> 아직 정확하게 언제쯤 혹은 어디서라고 잡지는 않았습니다만 잡을 가능성과 개연성은 꽤 높다.
 
◇ 박성태> 그럼 아무래도 미국 가서겠네요.
 
◆ 강유정> 어느 쪽이 더 우리 국익에 도움이 되는가라는 쪽에 달려 있겠죠.
 
◇ 박성태> 근데 대통령은 골프를 잘 치나요? 실력이. 호주에서 사진이 찍힌 게 하나가 있어서.
 
◆ 강유정> 제가 듣기로는 아주 베스트 플레이어는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모르겠습니다. 제가 직접 눈으로 확인한 건 아니라서요.
 
◇ 박성태> 알겠습니다. 이 얘기도 잠깐 여쭤보겠습니다. 이탈리아 국빈 만찬 때 강유정 대변인이 착용하신 드레스가 또 화제가 좀 됐습니다.
 
◆ 강유정> 그게 그 나라 문화더라고요. 그래서 사실은 저는 8박 10일의 이 긴 여정에 그 드레스 빌려서 가방에 싣고 가느라고 짐이 하나 늘었을 정도인데 저희로서는 낯선 문화지만 이탈리아에서는 최고의 예우 자체가 그렇게 성장을 한 만찬에 모시는 거기 때문에 그렇게 만찬을 했고요. 저도 소득이 있었던 게 제가 옆에 앉아 있었던 제 앞에 공보 담당 비서관이라든가 혹은 국방부 장관 등 옆에 앉아서 얘기를 하다 보니까 이탈리아의 역사에 대해서 굉장히 많이 만찬 내내 듣게 됐고 그 대통령 궁도 원래는 1861년까지는 교황이 살았던 교황의 공간이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우리 잘 아는 가리발디 장군 이렇게 하면서 이탈리아가 통일이 되면서 교황이 바티칸으로 나가는 그러니까 만찬의 자리라는 게 이런 방식으로 해외 주요 정상과 델리게이션이라고 하는 수행단들에게 이 나라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소프트 파워와 함께 그 국력을 보여주는 자리가 만찬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드레스 입은 게 또 많이 짤로 다니는데.
 
◆ 강유정> 낯선 모습이라서.
 
◇ 박성태> 그쪽에서는 성장을 하는 게 또 그 당시에는 완전히 갖춰 있는 게.
 
◆ 강유정> 예의입니다.
 
◇ 박성태> 그게 드레스 코드였다는 거고요. 바로 이 부분을 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부터는 국내 현안, 좀 부담될 수 있는 걸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데드크로스가 나온 지지율이 있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 경제 신문에 의뢰한 조사인데요.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조사했고 2500여 명을 대상으로 무선 100%의 ARS로 조사한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되고요. 지금 그래프로 나오고 있는데 6월 3주 차 지지율이 긍정이 46.7, 부정이 49.7입니다. 원래 ARS 조사는 고관여층의 지지층 결집이 있지만 해당 조사가 꾸준히 이루어지는데 저 조사의 추세로만 보면 많이 떨어졌어요. 청와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 강유정> 저희로서는 여러 분석이나 혹은 자체적인 원인에 대한 파악 이런 것도 가능할 수 있겠지만 청와대로서 약속을 드리고 그리고 이 징후들에 대해서 무감히 보지 않고 민생과 경제 상황에 대해서 국민분들께서 어떤 불편함을 느끼실 수도 있겠다. 이를테면 가장 큰 저로서 개인적으로 마트에 가서 계란을 사려고 할 때 저거 정도면 그래도 살 수 있겠다 생각하는 그런 계란들이 이미 그 진열대에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까 조금 오늘의 특가로 그래도 비교적 저렴하게 나온, 높은 물가에도 불구하고 저렴하게 나온 상품들이 좀 제한된 판매 개수를 갖고 있다 보니까 다 사 가시는 거죠.

 그 얘기인즉슨 모두들 심리적인 압박감에 다 시달리고 있는 겁니다. 실질적으로 장바구니 물가에 영향을 미치고 둘 다가 결합이 된 거죠. 결국 민생이나 경제 상황에 대해서 국가가 그리고 정부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좀 어떤 흐름을 보여줘야 되는 것은 아닌가라는 그런 생각을 계기로 삼고요. 그래서 겸허하게 받아들여서 국민께서 원하는 바가 어떤 것인지 가령 정부에서 지금 청년들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그러니까 달리 그런 것이 아니라 주식시장이 매우 호황이다 그리고 머니 무브라고 해서 흐름이 많이 바뀌고 있다 이거는 8000피, 9000피 넘어가는 이런 숫자들로 확인은 됩니다만 또 반대로 말하면 여기서 돈을 많이 버는 분들과 나는 주식 가지고 있지만 여전히 내 주식은 아무 미동도 없는 것 같다고 하는.
 
◇ 박성태> 손해 난 것도 있고요.
 
◆ 강유정> 맞습니다. 그런 이 양극화가 과거에 그저 부동산 같은 큰 자산 시장에서만 있었다면 이제는 청년분들도 접근 가능하다고 여겨지는 금융자산에서도 일어나기 시작했을 때 이런 부분에 있어서 박탈감이라든가 혹은 상대적 불편감 이런 것들이 분명히 있겠다. 그럼 결국은 여러 가지 눈에 보이지 않는 기저 현상들까지 파악해서 청와대로서는 민생과 경제 부분 특히 그 부분에 있어서 체감할 수 있는 그런 정책적 효능을 들이기 위해서 박차를 가하고 속도를 높이는 수밖에 없습니다.
 
◇ 박성태> 물가 오른 거에 대한 체감이 있을 것이고 말씀하신 대로 청년들 같은 경우 최근에 머니 무브에서도 오히려 또 자산.
 
◆ 강유정> 소외된 것은 아닌가.
 
◇ 박성태> 격차에 따른 소외감이 있다. 그런 문제는 그러면 대안이 있습니까? 자산 격차에 대한 소외감 이걸 안타깝네요 라고만 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 강유정> 그래서 아마 제가 이 자리에서 꼭 말씀을 드린다기보다 대통령께서 여러 번 말씀하셨던 자본시장 건전화에 있어서의 여러 정책들이 조금 더 구체화되어 나갈 거고 그리고 지방 균형 발전을 위해서 조금 더 그런 부분에 가지고 있었던 정책적인 우리의 비전들을 구체화 단계로 넘어갈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2년 차이기도 하고 지방 정부가 새로 출범하기도 하고 그런 식의 정책적인 속도를 높임으로써 이게 체감이 될 수 있도록 사실 정책적 자금이나 어떤 정책의 흐름이라는 게 숫자가 매우 커서 체감이 안 될 확률이 매우 높아요. 그냥 약간 뻔하게 이건 숫자 굉장히 크고 국가에서 하는 일은 원래 이 정도 아니야? 이런 느낌이 일 수도 있는데 체감이라는 부분에 저희가 방점을 찍고 그런 부분에서 중동 전쟁 여파도 있긴 합니다만 그런 여파들을 극복해 나가는 파고들을 하나씩 넘어가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박성태> 사실 큰 부분은 앞서 말씀하신 9000피가 올랐고 하이닉스는 사실 1년 동안 10배가 넘게 올랐고요. 그런데 내 삶은 나아진 게 없는 것 같은데 라는 분들이 많고 거기에 더해서 그런데 당첨 갈등이다. 또는 지금 민주당의 전당대회를 앞두고 일부 후보들 간에 또는 지지층 간에 나뉘어졌다.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어요. 이런 부분도 혹시 청와대에서 좀 보고 계시는 게 있는지?
 
◆ 강유정> 글쎄요. 저희로는 청와대는 행정을 담당하고 있고 그리고 정확하게 말하자면 부처에서 손발이 되어 움직이고 청와대는 여러 가지 정책적 아이디어와 한편으로는 좀 전술적 지위 같은 것들의 지휘 체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당청의 문제에 있어서 저희가 당과 직접적으로 어떤 정책적인 부분에 있어서 소통을 한다거나 내지는 부처처럼 손발을 맞출 수 있는 구조는 애당초 좀 아니기는 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그런 말씀을 하시고 있다는 거는 귀담아듣고는 있습니다만 청와대는 청와대가 할 수 있는 그런 일들 그리고 청와대만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그래서 청와대만 할 수 있는 일들을 좀 최선을 다해서 업무로서 일로서 증명해 보여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 박성태> 물론 정무수석이 있곤 하지만은 당청 문제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청와대가 적극적으로 나서기에는 좀 부담될 수 있는 부분도 있다고 이해를 하면 될까요?
 
◆ 강유정> 그리고 그냥 청와대 생활이라는 것이 아침에 8시 정도부터, 7시 반 정도부터 회의를 시작해서 퇴근 이후까지도 때로는 회의가 이어지는데 우리가 하루 살이, 일주일 살이, 한 달 사이, 6개월, 1분기 이렇게 1년 살이를 하는 그 많은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관심 있어 하는 그 정책적인 부분을 이야기하기에도 하루가 짧습니다. 그렇게 좀 대신 답을 드리겠습니다.
 
◇ 박성태> 정책적인 얘기도 짧기 때문에.
 
◆ 강유정> 하루가 짧습니다.
 
◇ 박성태> 민감한 문제까지 여기서 얘기하기는 그걸 고민할 시간이 없다는 말로 대답하신 걸로 이해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와대 참모진 개편이 있었는데요. 한찬식 신임 민정수석 인선을 두고는 여당 내 또 여당 지지층 내에서도 말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문재인 정부 때 당시 장관을 구속했던, 수사팀을 지휘했던 사람 아니냐 김은경 환경부 장관의 블랙리스트 사건이죠. 물론 나중에 유죄는 받았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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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유정> 글쎄, 인사에 있어서 여러 가지를 당연히 고려해야 하기도 하지만 방금 말씀드렸던 것처럼 국정 2년 차를 고민해야 되는 정부의 입장에서는 책임성 강화라는 부분 그리고 민정수석으로서 해야 할 일들을 얼마나 잘 해낼 것이냐 그리고 그 부분에 있어서 한편으로 대상이 된 조직에 대한 업무 파악 정도라든가 그런 부분에 대한 이해도도 일을 해나가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니까 그 공직사회 책임성 강화도 있겠지만 앞으로 해 나가야 될 검찰 개혁의 한 몫이 있다면 이 개혁과 변화의 방향에 있어서 민정수석이 해야 될 어떤 이해도라든가 그리고 엄정성이라든가 한편으로는 이 정책 과제를 수행해 나가야 되는 자리에서의 무거움을 견뎌야 한다든가 이런 부분들을 다 한꺼번에 살펴본 인사라고 할 수 있겠고요. 결론적으로는 이 결과값을 좀 보여드려야 되는 저희는 책임을 져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지금 이 논란 이상의 책임을 져야 하는 또 그런 또 무게를 가지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 박성태> 대통령이 여러 번 표현한 신념으로서의 윤리보다는 책임으로서의 윤리가 더 중요하다. 이런 맥락에서 봐야 된다는 건가요?
 
◆ 강유정> 그러니까 이 인사에 대해서 결정을 하시고 청와대 내부에서 결정이 되고 결국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으로 답을 해야 되겠죠.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그리고 어느 정도 책임성 있게 완수해 나가는지에 대한 결과값으로 답을 드려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박성태> 강훈식 비서실장이 얘기할 때는 중수청 설치와 공소청 설치 등 검찰 개혁의 이런 것들을 잘 마무리할 수 있는 인사가 인선 배경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근데 조국혁신당에서는 반개혁적인 인사라고 검찰 개혁과 반대되는 인사다. 아무래도 검사 출신과 과거에 맡았던 사건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근데 이런 주장도 있어요. 검사 출신이라고 해서 무조건 다 그렇게 보는 게 맞느냐, 이거는 청와대 인선 기준에 큰 영향을 안 줬던 겁니까?
 
◆ 강유정> 그 부분에 있어서 제가 방금 말씀드렸던 것처럼 그 조직에 대한 이해도나 파악이 없이 그 조직의 개혁이나 혹은 여러 가지 조율되는 부분에 있어서 면밀한 감식이라는 것들을 가능한 영역인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당연히 검찰 개혁의 의지와 검찰 개혁의 능력도 보지만 내부적인 파악 정도도 매우 중요하게 봤다고 할 수 있겠고요. 그리고 그런 부분이 인과관계로서 공직사회 내에서 결국은 검찰 개혁의 중요한 시대적 과제라고 한다면 그 완수에 있어서 또 어느 정도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책임성 있는 결과로 보여줄 수 있는 그런 인사여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검찰 개혁을 하려면 검찰을 잘하는 사람이 필요했다는 말로 저는, 길게 돌려서 얘기했는데 저는 그렇게 이해가 됐습니다. 틀린 건 아니죠?
 
◆ 강유정> 예.
 
◇ 박성태>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 대변인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강유정>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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