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소비자심리지수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23일 발표한 6월 충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를 보면 도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3.4로 전달보다 1.2p 올랐다.
구성지수 기여도에서 향후경기전망(+1.2p)과 소비지출전망(+0.9p), 현재경기판단(+0.6p)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도내 소비자심리지수는 중동 사태 여파로 지난 4월 101.5까지 떨어졌다가 종전 기대감과 반도체 호황 등으로 5월과 6월 두 달 연속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등 6개 주요 소비자동향지수(CSI)로 산출한 지표다.
장기 평균치(2003~2025년)를 기준값 100으로 해 이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작으면 비관적임을 뜻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17일 청주·충주·제천지역 400가구(응답 36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