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는 기말고사 기간 운영한 '천원의 저녁밥'에 학생 1361명이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천원의 저녁밥'은 지난 15일부터 나흘간 학생식당에서 진행됐으며, 배재대 직원동문회와 개인 기부자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대학 측은 당초 하루 250명씩 총 1천명 이용을 예상했지만, 학생들의 호응이 이어지며 하루 평균 약 340명, 총 1361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학생들은 '천원의 저녁밥' 운영 기간 햄김치볶음밥, 통살등심돈까스, 차돌갈비탕, 치킨마요 덮밥 등을 포함한 1식 3찬의 저녁 식사를 1천원에 제공받았다.
배재대는 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2026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 대학으로 선정돼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연인원 2만2240명을 대상으로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배재대 관계자는 "기부금으로 운영된 천원의 저녁밥이 기말고사 기간 학생들의 학업 의지를 북돋고 선·후배 간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며 "2학기에도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학생식당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