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990원 '착한소주' 이어 1700원 '만땅맥주' 출시

스퀴즈맥주·전국수퍼마켓 협단체 3곳과 협업…"월드컵 특수, 지역 상권 활성화로 연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3일 스퀴즈맥주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한수연), 한국마트협회,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KVC)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24일부터 전국 동네 슈퍼마켓 약 3만 곳에 500ml 캔맥주 '만땅맥주'를 공급해 이를 소비자 가격 1700원에 판매하는 일명 '만땅맥주 프로젝트'다.

월드컵 기간 증가하는 맥주 소비 수요를 지역 상권으로 연결하기 위해 기획된 만땅맥주 프로젝트가 동네 슈퍼마켓 매출 증대와 우수 소상공인 판로 확보라는 상생 효과를 낼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소진공은 가격 표시 및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대국민 홍보와 유통 관리 등을 지원한다.

스퀴즈맥주는 만땅맥주를 6개월간 한정 생산·공급하고, 한수연과 마트협회 그리고 KVC는 전국 슈퍼마켓 유통체인망을 활용해 신속한 유통과 공급을 담당할 계획이다.

소진공은 "만땅맥주는 2018년 강원 춘천에서 설립된 수제 맥주 전문 기업 스퀴즈맥주가 제조한 100% 라거 맥주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슈퍼마켓 업계를 대표하는 3단체(한수연, 마트협회, KVC)가 최초로 함께하는 전국 단위 공동 협력 사업이라는 점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의미가 크다"고 소진공은 강조했다.

앞서 소진공은 지난 4월 역시 골목상권 활성화 취지로, 선양소주 및 KVC와 함께 1천 원짜리 '착한소주' 990만 병을 전국 동네 슈퍼마켓에 공급하는 사업을 펼친 바 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