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샘물 제주삼다수가 처음으로 미국 동부지역에 수출되며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최근 청정 제주의 대표 브랜드인 화산암반수 제주삼다수의 미국 동부지역 수출을 확정하고 약 40톤 규모(0.5L 기준 4만 개)의 1차 물량을 선적해 출항했다고 23일 밝혔다.
2021년부터 한인이 몰려 사는 미국 서부지역에 수출해왔으나 동부지역은 첫 수출이다.
이번 수출 물량은 미국 동부와 중부지역의 주요 거점인 뉴욕과 뉴저지를 중심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현지 한인 교포뿐만 아니라 미국 소비자까지 다양한 소비층을 대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유통은 최근 큰 인기를 끄는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마트에서 이뤄진다.
제주도개발공사는 글로벌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하는 뉴욕과 뉴저지를 시작으로 미국 동부지역에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향후 북미 시장 내 판매 거점을 단계적으로 넓힐 계획이다.
강성훈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미국 동부 시장 진출은 중요한 계기다. 해외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제주삼다수의 품질과 가치를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