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야산 사유지에 오염토 무단 투기 신고…경찰 수사

3년 전 같은 장소에서 무단 벌목 피해 고소
피의자 소재 불명으로 경찰 수사 중지 상태

부산 기장경찰서. 송호재 기자

부산 기장군의 한 야산에 위치한 임야에 누군가 오염토를 불법 투기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기장군 장안읍의 한 야산 중턱에 위치한 임야에 누군가 오염토로 추정되는 흙을 무단으로 투기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해당 토지 소유자는 지난 2023년에도 이 곳에 누군가 나무를 벌목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그러나 수사 과정에서 피의자 2명 가운데 1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자 경찰이 수사를 중지한 상태다.
 
경찰은 무단 투기 신고에 대해 전담 수사팀을 꾸려 수사에 나서는 한편, 수배된 피의자의 소재를 파악하는 등 수사를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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