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는 없다' 크로아티아, '교체 투입' 부디미르 한 방으로 파나마 1-0 제압

안테 부디미르(11번)와 동료들. 연합뉴스

크로아티아가 32강 진출 희망을 살렸다.

크로아티아는 24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L조 2차전에서 파나마를 1-0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크로아티아는 1승1패를 기록, 1승1무의 잉글랜드와 가나에 이어 L조 3위에 자리했다. 파나마는 2패로 탈락이 확정됐다.

크로아티아에 연패는 없었다.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연패는 2002 한일 월드컵 에콰도르와 조별리그 3차전에 이어 2006 독일 월드컵 브라질과 조별리그 1차전 연패가 유일하다.

크로아티아도, 파나마도 좀처럼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크로아티아의 유효 슈팅은 2개(전체 6개), 파나마의 유효 슈팅은 1개(전체 8개)였다. 하지만 크로아티아는 2개의 유효 슈팅 가운데 1개를 골로 연결하며 승리했다.

후반 9분 크로아티아의 한 방이 터졌다.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후반 교체 투입된 안테 부디미르가 마무리했다. 부디미르는 34세 336일의 나이로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최고령 골 기록을 새로 썼다. 종전 기록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카메룬전 이비차 올리치의 34세 277일이었다.

파나마는 월드컵 통산 5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파나마보다 더 나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팀은 6전 전패의 엘살바도르가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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