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식품 사막화 해소"…이동형 판매 시스템 구축

조례안 7월 입법예고
내년부터 판매 시스템 운영

무주군청 전경. 무주군 제공

전북 무주군이 식품 사막화 해소를 위한 제도 마련에 나선다.

24일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군 식품 사막화 해소를 위한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식품 소매점이 사라지며 주민들의 식품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에 대응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처다.

무주군은 "식품 사막화 해소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주민의 일상 생활에 필수적인 먹거리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조례안은 제정 목적과 정의, 군수의 책무 및 지원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사막화 해소를 위한 사업 및 지원,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담는다. 핵심은 실태조사와 데이터 구축, 이동형 판매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식료품 배송 체계 구축, 연구 및 교류 등이다.

이동형 판매 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5년간 12억 6690만원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총 판매수익은 6천만원으로 추정된다. 무주군은 오는 7월 해당 조례안을 입법예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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