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하반기 수소전기차 113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올해 모두 154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소전기차 225대(승용 200대, 고상버스 25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시는 상반기 승용차 일반 배정물량 90대가 이달 초 조기 소진됨에 따라 하반기 추진 일정을 앞당겨 시행하기로 했다.
하반기 보급 물량은 수소승용차 100대와 수소고상버스 13대 등 모두 113대다.
수소승용차(디 올 뉴 넥쏘) 1대당 3350만 원, 수소고상버스(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1대당 3억 5천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연속해 청주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또는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 소재한 법인이다. 개인은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에 가입해야 신청할 수 있다.
재지원 제한 기간인 2년 이내 동일 차종에 대해서는 개인은 1인 1대, 법인은 최대 5대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무공해차량 보급 확대를 통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