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은 2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학원연합회 간담회를 열고 오는 2027년 시행을 목표로 추진 중인 자녀 학원비 지원사업의 운영 방향과 세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일반 교과와 예체능, 자격증 관련 학원 수강에 사용할 수 있는 월 1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간담회에서는 지원 절차 간소화와 실질적인 체감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군은 앞서 학부모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과 이번 간담회 결과를 종합 검토해 향후 세부 사업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최영일 군수는 "학부모와 학원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아이들은 더 좋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하고, 부모들은 교육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복지 정책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