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에도 든든"… 대전 대덕구·동구, 맞벌이·한부모가정 도시락 배달

대전 동구 제공

대전 일선 자치구들이 여름방학 동안 맞벌이·한부모가정 초등학생들에게 점심 도시락을 배달하는 돌봄 지원에 나선다.

24일 대덕구에 따르면 여름방학 기간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여름방학 다자녀가정 건강도시락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 대덕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가정 가운데 18세 이하 자녀 2명 이상을 양육하는 맞벌이 또는 한부모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를 지원 대상으로 잡았다. 총 15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아동에게 다음 달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총 20일 동안 균형 잡힌 점심 도시락이 자택으로 배달한다. 이용료는 자녀 1인당 2만 원으로 잡았다.

신청 접수는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방식으로 이뤄진다. 최종 선정 결과는 다음 달 8일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될 예정이다.

동구도 올해로 2년째를 맞은 '띵동! 아이든든 도시락 배달 지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에 균형 잡힌 수제 도시락(1식 4찬)을 직접 배달하는 것으로, 공고일 기준 동구에 거주하는 18세 이하 자녀 2명 이상을 둔 맞벌이 또는 한부모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로 지원 대상을 잡았다.

총 26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세 자녀 이상 가정은 80명, 두 자녀 가정은 180명을 각각 지원하기로 했다.

다음 달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총 20일간 도시락을 제공한다. 이용료는 자녀 1인당 5만 원으로 정했다.

신청은 다음 달 1일 오전 9시부터 3일 오후 6시까지로, 최종 선정 결과는 다음 달 7일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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