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주말과 야간에 일부 대민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24일 밝혔다.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라 통합 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 작업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일부 민원 서비스가 제한된다.
건축물대장 발급과 지방세 납부는 26일 오후 6시부터 29일 오전 9시까지 서비스가 중단된다. 이밖에 주말에 중단되는 서비스로는 위택스, 지방재정(보조금), 국고보조금통합관리, 수도요금 조회 등이 있다.
6월 30일 오후 6시부터 7월 1일 오전 9시까지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발급, 납세증명서 등 78개 시스템의 대민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다만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은 전라남도와 광주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만 발급이 중단된다.
대구시는 이번 데이터 전환에 따른 서비스 제한이 전국 관공서와 온라인 민원 창구 전체에 적용되는 만큼 필요한 민원서류를 미리 챙길 것을 당부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평소 이용하는 민원 서비스의 중단 일정을 반드시 사전에 확인하시고, 필요한 민원서류는 미리 발급받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